멍때리기 대회에서 가수 크러쉬가 우승해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서울 이촌한강공원 청보리밭에서는 '멍때리기 대회'가 개최됐다.
70명이 참석한 이날 대회에서 가수 크러쉬가 우승을 차지했다.
크러쉬는 우승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심박수까지 체크한 거래요. 어쨌든 1등. 멍때리기 대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크러쉬는 수상을 위해 단상에 올라가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크러쉬는 참여 이유에 대해 "요즘에 정신없이 지내면서 뇌에 휴식을 주고 싶었다"고 말한 바 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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