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잉글랜드 경기가 화제다.이날 한국은 후반에 득점포를 가동했고, 후반 6분 이승우의 슈팅을 신호탄으로 공세를 재개했다.또한 한국은 후반 16분 잉글랜드 골키퍼의 실수로 행운의 득점을 얻어 뜨거운 열세를 가했다.
이어 박상혁이 후방에서 길게 차넣은 볼을 잉글랜드 수비수가 골키퍼에게 넘겼다.이윽고 골키퍼가 헛발질로 인해 뒤로 흐른 볼을 김진야가 놓치지 않고 한골을 넣은 후 여유롭게 두골차 승리를 지켜냈다.한편 한국은 오는 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으로 자리를 옮겨 잉글랜드와 비공개로 두 번째 평가전을 펼친다./
parksm@fnnews.com 박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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