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환경부 차관에 임명된 이정섭 전 환경부 환경정책실장(행시 31회·53·사진)은 충남 보령 출생으로 서울 오산고와 서울대학교 법학,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뒤 국무총리 행정조정실 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월드컵조직위원회 협력부장, 기획관리실 법무담당관, 환경부 상하수도국 수도관리과장, 폐기물자원국 자원재활용과장, 환경정책실 환경보건정책과장, 자연보전국 국토환경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또 혁신인사기획관, 운영지원과장, 대변인(고위공무원), 녹색환경정책관, 청와대 선임행정관, 물환경정책국장,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 환경정책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소탈하면서도 업무에 있어선 꼼꼼하고 과감한 추진력을 발휘한다는 게 선후배들의 평가다.
<프로필>
△충남 보령 △서울대 법학 △행사 31회 △국무총리 행정조정실(사무관) △국무총리 행정조정실(서기관) △월드컵조직위원회 협력부장 △기획관리실 법무담당관 △환경부 상하수도국 수도관리과장 △폐기물자원국 자원재활용과장 △환경정책실 환경보건정책과장 △자연보전국 국토환경정책과장 △혁신인사기획관(서기관) △혁신인사기획관(부이사관) △운영지원과장 △대변인(고위공무원) △녹색환경정책관 △청와대 선임행정관 △물환경정책국장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 △환경정책실장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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