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전남 무안서 경비행기 추락, 3명 사망…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 파악중

전남 무안서 경비행기 추락, 3명 사망…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 파악중


전남 무안서 경비행기 추락 소식이 전해졌다.17일 오후 3시 10분쯤 무안군 현경면 한 밭에 경비행기가 추락해 탑승한 3명 전원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사망한 3명 중 1명은 추락한 비행기 내부에서, 2명은 비행기 밖에서 각각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무안소방서 관계자는 복수매체를 통해 “경비행기는 비행훈련업체 TTM코리아 소속”이며 “사망자 외에 재산피해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이어 사망자 중 한 명이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재선, 경기 군포·사진)의 아들인 것으로 확인돼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다./ parksm@fnnews.com 박선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