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생·손보협회 및 보험대리점협회와 공동으로 8일까지 서울, 부산 전국 7개 도시에서 총 10회에 걸쳐 중·소형 법인보험 대리점(GA)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험모집질서 위반행위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소속 보험설계사가 보험사기에 연루되고 있는 등 내부통제가 취약한 중·소형 GA에 집중해 실시한다.
금감원은 보험대리점의 법규위반 유형 및 제재조치 사례, 보험설계사의 보험사기 연루 사례, 보험대리점 공시 및 신고사항, 자율협약 추진경과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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