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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기 前 청와대 수석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에

주철기 前 청와대 수석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에

정부는 신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으로 주철기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사진)을 임명했다고 외교부가 1일 밝혔다.
외교부 산하 공공기관인 재외동포재단의 이사장은 외교부 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며, 임기는 3년이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이날 외교부 청사에서 주 신임 이사장에 대한 임명장을 전수한다. 현 정부 첫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을 지낸 주 이사장은 외시 6회로 1972년 외무부에 입부, 30년 넘게 직업외교관으로 일해왔다.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