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엘러간은 최근 서울 홍은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의 국내 및 해외 전문가들이 유방성형술의 최신 정보와 임상적 경험을 공유하는 '엘러간 메디컬 인스티튜트'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엘러간 인터내셔널과 한국엘러간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부에서 공동 진행한 이번 학술 프로그램에는 국내 의료진 35명 외에 베트남, 뉴질랜드, 호주, 대만 및홍콩에서 참석한 해외 의료진 15명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주제의 발표 및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유방성형술에 대한 폭 넓은 주제의 발표와 패널 토의가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유방성형 부작용 예방 및 관리법을 주제로 한 비디오 세션 및 패널 토의를 통해 유방성형 수술 시 의료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부작용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뤄졌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발표한 랜퀴스트 박사는 "이번 심포지엄은 의료진들이 실제로 겪을 수 있는 현실적인 고민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과 가이드를 공유함으로써 의료진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환자들의 수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엘러간 메디컬 인스티튜트는 의료진 교육과 환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엘러간 본사가 개발한 교육 플랫폼으로,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국엘러간에서는 지난 해에 진행한 14회의 내트렐 제품 교육 프로그램에 이어 올해에도 보건의료전문가대상으로 지속적인 제품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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