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보훈청 여직원 10여명은 28일 제501보병여단에서 을지연습을 앞두고 보훈공무원들의 안보의식을 고양시키기 위해 병영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에서 여직원들은 총기 및 화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훈련장에서 서바이벌 게임을 실시했다.
또 병영식당에서 장병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등 다양한 병영 체험을 가졌다.
여직원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안보현장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군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이해했고, 특히 안보 및 을지연습의 중요성을 깨닫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황후연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대구지방보훈청은 을지연습을 계기로 공무원 및 국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양시키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특히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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