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김해공항 하루 이용객 수가 역대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1일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김해공항 여객은 4만8764명(국내선 2만2099명, 국제선 2만6665명)으로 지난 설연휴 마지막날 기록한 일일 최다 여객 4만7573명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한국공항공사는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7일까지 급격한 여객 증가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객 터미널과 주차장에 안내요원을 추가 배치하고 공항시설과 장비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전분야에 걸친 특별운영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조현영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장은 "여름 휴가철 성수기 여객 증가로 인한 혼잡을 최소화해 쾌적하고 안전한 항공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주섭 기자
1일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김해공항 여객은 4만8764명(국내선 2만2099명, 국제선 2만6665명)으로 지난 설연휴 마지막날 기록한 일일 최다 여객 4만7573명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한국공항공사는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7일까지 급격한 여객 증가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객 터미널과 주차장에 안내요원을 추가 배치하고 공항시설과 장비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전분야에 걸친 특별운영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조현영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장은 "여름 휴가철 성수기 여객 증가로 인한 혼잡을 최소화해 쾌적하고 안전한 항공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주섭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