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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특허정보원, 'PATINEX 2016' 사전등록 접수

한국특허정보원(원장 이태근)은 제 12회 국제특허정보박람회인 '패티넥스(PATINEX) 2016'을 다음달 1~2일 이틀간,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호텔에서 연다고 8일 밝혔다.

패티넥스는 매년 국내‧외 지식재산(IP)전문가 600여명 이상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특허정보박람회다. 올해 행사에서는 '기업의 성공과 특허정보(IP Knowledge at the Core of Business Success)' 라는 주제로 기업의 경영전략과 글로벌 시장진출, 신기술 개발에서 IP의 역할과 중요성을 심층 분석할 예정이다.

올해는 퀄컴(Qualcomm) 제이슨 케나기 부사장의 ‘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특허정보의 가치’에 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미국의 지식자산거래 전문회사 오션토모(Ocean Tomo)와 글로벌 화학기업인 일본의 니토덴코(Nitto Denko)에서 '기업성장을 견인하는 IP의 발굴과 관리전략'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고 이에 대한 토론도 진행된다.

아울러 중국, 인도, 미국 등 글로벌 시장의 최신 IP동향과 제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바이오(Bio) 등 차세대 융합기술의 역할과 활용방안에 대해 살펴 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참가자를 대상으로 국내외 특허정보서비스 기업 및 기관들의 전시관도 운영돼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 형성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PATINEX 2016은 오는 22일까지 사전등록하면 현장 등록비의 절반가량 할인 된 금액에 등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PATINEX 홈페이지SNS, 또는 행사 사무국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