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첫 TV 광고를 내보내 미국의 안전에 대해 역설했다.트럼프의 TV광고는 약 30초 분량으로 화물열차를 타고 이동하는 난민들과 불법 이민자들이 체포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현재 미국에는 시리아 난민이 몰려들고 불법 이민자가 범죄를 저지르고 있으며,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이 대통령이 될 경우 이 같은 상황이 악화할 것이라는 주장이 담겨 있다.그러면서 트럼프의 미국은 안전하며 "테러리스트와 범죄자를 내쫓고 국경을 안전하게 지킬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한편 트럼프의 TV광고는 플로리다와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 오하이오에서 방송되며, 400만 달러가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다./hanjm@fnnews.com 한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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