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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가 '콕' 집은 우리아이 용품] 베이비반즈 '이어반즈'

청력에 해로운 소음만 완화시켜.. 아이 청력보호와 숙면에도 도움

[MD가 '콕' 집은 우리아이 용품] 베이비반즈 '이어반즈'


유아들은 성인보다 주변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실제로 어린아이의 귀는 성인보다 외이도가 짧고 작아 음압이 높아진다고 한다. 즉 같은 소리라도 유아는 성인보다 약 20데시벨 정도 더 크게 들린다고 한다. 이 때문에 성인이 듣기에 불편하지 않은 소음이 유아의 스트레스를 유발하거나 청력에 해로울 수 있다.

휴양지나 쇼핑몰, 야구장 등 어린 자녀와 사람이 많고 시끄러운 장소에 갈 때 아이가 놀라거나 스트레스를 받을까 신경이 쓰인다면 옥션 유아동 MD가 추천하는 베이비반즈의 '이어반즈(사진)'에 관심가져볼 만한다.

베이비반즈의 '이어반즈'는 아이들의 청력 보호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안전귀마개와 같은 원리로 주변의 모든 소음을 차단하는 것이 아닌 필요한 소리는 전달하되 청력에 해로운 큰 데시벨의 소리만 효과적으로 완화시켜준다. 휴양지나 쇼핑몰, 놀이공원 등 사람이 많고 시끄러운 장소에서 사용하면 청력보호는 물론, 아이에게 안정감도 전해줄 수 있다.

이어반즈는 아이의 숙면에도 도움을 준다. TV소리, 청소기 소리, 가전제품 소리 등의 생활 소음에도 아이가 예민하게 반응할 때 효과적이다.

옥션 관계자는 "이어반즈는 생활소음의 소리들을 완화시키기 때문에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아이가 조금 더 깊게 잠들 수 있도록 돕는다"면서 "두상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 제품은 신생아부터 24개월까지 사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헤드 밴드 길이를 조절, 아이 머리 윗부분과 귀 주위에 제품이 딱 밀착될 수 있도록 한다.
그 다음 귀마개 안쪽에 아이 귀가 다 들어갈 수 있도록 착용시키면 된다. 190g의 무게감과 푹신한 쿠션으로 착용 시 불편함을 최소화 했다.

옥션 관계자는 "소음이나 미세 먼지 등 아이의 건강 및 신변을 위협하는 주변요소들이 증가함에 따라 부모들의 근심, 걱정을 덜어주는 다양한 안전 용품들이 속속 출시하고 있는 추세"라며 "본격적인 휴가 시즌 선글라스, 모자 등의 다양한 외출용품과 함께 사용하면 더 건강하고 안전한 휴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