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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첨단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에 3억원 지원

인천대는 인천시 미래 성장동력 8대 전략 사업 중 하나인 ‘첨단자동차산업’ 기업을 지원해 기술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인천 첨단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 지원사업’에 총 3억원의 대학 예산을 투입키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대는 9월부터 자동차 핵심부품 개발지원, 기업 현장애로기술지원, 자동차 부품 시험 지원, 자동차부품 설계·해석 기술지원, 첨단자동차관련 해외기술·시장 정보제공, 첨단자동차산업 실무협의회 개최, 첨단자동차관련 기술교류회 개최, 첨단 자동차부품 및 소재 관련 R&D기업 유치 등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인천 첨단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인천지역 소재 자동차 부품관련 기업은 인천대 산학협력단 또는 인천대 첨단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대 관계자는 “앞으로 인천시와 상호 협력을 통해 첨단자동차 산업 외에도 인천시가 추진하는 8대 전략산업인 바이오, 물류, 뷰티 산업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지역경제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