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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게임창조오디션 최종결선 '청중평가단 모집'

경기도는 제5회 게임창조오디션 최종 결선에 참여 할 청중평가단을 오는 10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제5회 게임창조오디션은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청중평가단은 VR·AR·상용화 부문 최종 결선에 진출한 10개팀 중 상위 5팀을선발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게임에 관심 있는 신청자라면 나이와 성별, 직업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최종 결선팀은 총 50개팀 중 서류심사와 1차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10개팀으로 최근 게임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VR·AR 게임이 6개 포함됐다.

심사방법은 청중평가단 투표점수(20점)와 전문심사위원의 심사점수(80점)를 합산해 최상위 5개팀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상위 5개팀에는 ▲1억5000만원 규모의 개발지원금 ▲입주공간 ▲상용화·마케팅 ▲아카마이 CDN 서비스 ▲IBM 클라우드 서버 이용 등이 지원 된다.

또 본선진출 10개팀에는 ▲경기신용보증기금 3년간 팀당 최대 10억원 금융 서비스 ▲AWS 클라우드 사용을 위한 크레딧 등이 지원된다.


게임창조오디션의 청중평가단 참가 희망자는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청중평가단에게는 오디션 종료 후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콘텐츠산업과나 경기콘텐츠진흥원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게임창조오디션 행사 외에도 로비 이벤트, 스트리트파이터 초고수와 대전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