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5일 인천YWCA 대강당에서 남동구 중앙공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시와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이강호 시의회 부의장, 김상원 인천대 문화경영학과 학과장, 정진오 경인일보 정치부장, 조강희 인천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지영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 안계동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 소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토론을 벌인다.
시 관계자는 “13년간 동서 또는 남북의 단절로 인한 지구간 연결문제 등 지속적인 민원과 리모델링 요구가 있어 왔다”며 “이번 토론회가 중앙공원을 인천시의 대표 띠녹지 공원으로 조성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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