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인구 300만 돌파 기념 ‘300인 기념식수’ 행사에 참여할 시민대표 150명을 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300인 기념식수’ 참가자로 인천을 대표하는 주요 인사와 오피니언 리더, 일반시민 인터넷 공모 선발자 등 30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민 공모 신청자격은 현재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으로 만 19세 이상이면 남·여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세금체납과 범죄 전과가 있는 시민은 제외된다.
신청은 시홈페이지 상단 메인 배너를 통해 하면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대공원에 기념식수동산을 조성하고 기념식수동산 상징물을 설치해 기념식수 참가자 300명의 이름을 표기키로 했다.
300인 기념식수는 오는 11월 5일 인천대공원에서 열린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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