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외교부 장관(왼쪽)이 10일 오후 2시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힐러리 클린턴 미국 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의 '외교 책사'로 꼽히는 웬디 셔먼 전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과 만나 면담했다. 이날 윤 장관과 셔먼 전 정무차관은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과 효과적인 대북 압박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안보가는 만일 클린턴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셔먼 전 정무차관이 국무장관 등 외교안보 라인 핵심 자리에 기용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오른쪽)이 10일 오후 2시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힐러리 클린턴 미국 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의 '외교 책사'로 꼽히는 웬디 셔먼 전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과 만나 면담했다. 이날 윤 장관과 셔먼 전 정무차관은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과 효과적인 대북 압박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안보가는 만일 클린턴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셔먼 전 정무차관이 국무장관 등 외교안보 라인 핵심 자리에 기용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july20@fnnews.com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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