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캐피탈, JT친애저축은행 등을 운영 중인 J트러스트그룹은 경기 지역 복지관 아동들과 '아주 행복한 가을운동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경기도 양평 들꽃 수목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전 계열사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하고, 한솔ㆍ매화ㆍ부곡 종합사회복지관 아동 90여명이 초청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목원 관람, 바구니농구, 굴렁쇠 굴리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J트러스트 관계자는 "매년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운동회를 지역 내 복지관 아동들과 3년째 이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날 또 J트러스트는 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이 직접 모은 소정의 후원금을 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기도 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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