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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항대로 진입로 교통 재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인천신항 컨테이너 부두 등 항만을 이용하는 차량의 주행성 및 안정성 확보 등을 위한 인천신항대로 가설 교량(송도5교) 보강공사를 완료해 21일 오후 5시부터 교통을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천해수청은 기존 콘크리트를 철제복공판으로 교체하고 미끄럼 방지 포장을 추가해 통행의 안전을 강화했다.

인천해수청은 당초 12월 6일까지 예정된 공사기간을 앞당겨 인천신항 항만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조기에 개통하게 됐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앞으로 차량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인천신항 대로 가설교량(송도5교)을 지속적으로 안전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