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제1회 통계기초 자료 우수 활용사례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통계청은 지난해 연말 통계기초자료 무료화 등 서비스 확대 개편에 따른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모전을 개최했었다.
공모전 접수결과 총 22편이 응모해 이 중 우수작으로 6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사회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활용해 1999년부터 2015년까지의 한국인의 주관적 계층 귀속감과 상향이동의식의 변화 추이를 분석한 이왕원 씨의 '한국사회의 계층귀속감과 상향이동의식 변화'가 차지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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