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휴게소 전경.
한국도로공사 중앙고속도로 안동휴게소(부산 방향)는 고객들의 안전관리를 위해 휴게소 내에 고화질 폐쇄회로(CC)TV를 설치했다.
이번에 새로 설치된 CCTV는 210만화소 이상 HD급 고화질 카메라로 야간에 자동차 번호판은 물론 사람의 얼굴도 선명하게 판독할 수 있다.
특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존 14대에서 16대로 확대, 설치했다. 이에 따라 휴게소 내 각종 안전 및 분실 사고 등의 예방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
천경석 소장은 "고성능 CCTV 추가 설치로 고객의 안전과 범죄 예방이 용이, 휴게소를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고객 안전과 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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