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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최경주재단, 체육·스포츠분야 인재육성 협약

성균관대 스포츠과학대학과 최경주재단은 지난 27일 성균관대 인문사회과학캠퍼스 600주년기념관에서 체육·스포츠분야의 인재 육성과 교육·연구 분야의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산학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글로벌 스포츠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활동 지원 △공동연구 추진을 통한 상호 협력 △교과 교육 실습 협력 △교육자료·출판물·교육정보의 상호교환 등에 대한 상호 교류를 추진하게 된다.

최경주재단은 차세대 스포츠 리더 양성 및 후원을 위한 비전을 가지고 2007년도에 설립됐다. 성균관대 스포츠과학대학 장경로 학장은 "이번 협약은 체육·스포츠 분야에서의 교육·연구 활성화는 물론 미래를 이끌어갈 스포츠 인재를 육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