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지난 11일 외국환 업무 최고의 달인을 뽑는 '2016 외국환 골든벨' 결선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외국환 골든벨'은 지난 2004년부터 옛 외환은행에서 매년 개최한 행사다.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결선은 예선을 거쳐 결선에 오른 150명이 참여했다. 결선에서는 충남영업본부 천안역지점에 근무하는 정정희 대리가 1위를 차지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KEB하나은행의 외국환 골든벨은 위상과 의미가 남다르다"며 "이번 행사는 지난해 9월 하나가 된 KEB하나은행이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확고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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