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인천 영종도의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 시티의 개장을 앞두고 14일부터 약 8주간 신입사원 약 250명을 대상으로 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최근 채용한 카지노 직군 250명과 호텔직군 160명 등 총 380명 규모의 인력 중 카지노 직군 250명을 이번 교육에 참여시켰다.
이들은 약 20여명의 전문 강사들과 함께 8주간 합숙하며 파라다이스 시티의 비전과 딜링 게임 체험, 딜링 스킬 교육, 카지노 외국어 교육, 서비스 및 인성 교육 등 전문적인 수업을 받게 된다. 8주 교육 후 신입사원들은 실제 파라다이스 카지노 현장에 투입돼 실전 연습에 돌입한다.
한편 파라다이스 시티는 5.5성급의 프리미엄 호텔과 국내 최대 규모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비롯해 다양한 휴식 및 엔터테이닝 시설을 갖춘 복합리조트로 내년 4월 개장 예정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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