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전문기업 비상교육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대비용 기출문제집 '큰별쌤 최태성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최태성 교사(대광고)는 지난 2001년부터 EBS에서 역사를 가르치면서 누적 수강생 300만 명이 넘는 스타강사로 명성을 떨쳐 왔다.
이번에 비상교육에서 출간한 교재는 2017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을 준비할 수 있는 기출문제집으로 본책과 별책으로 구성된다.
본책은 5단계로 학습이 이뤄진다.
1단계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역사 흐름을 잡고 2단계는 핵심 정리로 중요 내용 파악, 3단계는 시험에 나올 법한 키워드를 짚어주는 기출 선택지로 기본 개념 확인, 4단계는 기출 문제로 유형과 개념을 집중 학습, 마지막 5단계는 기출 모의고사로 실전 감각을 키우게 된다.
별책은 시험 직전이나 자투리 시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시대별, 주제별로 핵심 내용을 간추려 엮었다.
최 교사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기출 문제만으로도 시험 대비가 가능하지만,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역사적 사건의 흐름을 이해해야 한다"며 "사건의 인과 관계를 잘 이해하고 각 단원별로 인물, 제도, 단체, 문화재 등 핵심적인 용어와 개념은 반드시 암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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