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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글형 입병치료제 '아프니벤큐액', 신동엽 모델 TV광고 공개

가글형 입병치료제 '아프니벤큐액', 신동엽 모델 TV광고 공개


코오롱제약은 개그맨 신동엽을 모델로 한 가글형 입병치료제 '아프니벤큐액' TV광고를 온에어했다고 23일 밝혔다.

광고는 간편하게 입병을 치료하는 신동엽의 모습을 통해 제품 콘셉트를 표현했다. '바를 필요 없이, 지질 필요 없이, 입병은 가글로 치료하세요'라는 메시지를 통해 기존 치료제의 이물감, 통증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제품 특장점을 전달하고, '뜯고, 붓고, 1분 동안 가글가글'이라는 메시지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제품 편의성을 표현했다.

아프니벤큐액은 국내 유일의 디클로페낙 성분 가글형 입병치료제다. 아프니벤큐액의 주성분인 디클로페낙은 강력한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로 진통, 소염효과가 뛰어나다. 하루 2~3번 가글한 뒤 뱉어내면,디클로페낙이 입안 점막에 바로 흡수돼 통증없이 입병을 치료해 준다. 또한 특허받은 CDS 공법(디클로페낙콜린염의 합성 공법)을 통해 그 효과가 더욱 빠르게 발현된다.
스테로이드와 알코올이 들어 있지 않아 부작용의 우려도 없다.

코오롱제약 관계자는 "지난 30년 동안 입병치료제 시장은 바르는 타입과 염증부위를 지지는 타입의 제품들로 고착화돼 있었다"면서 "가글형 입병치료제인 아프니벤큐액 출시를 통해, 이 시장에서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혀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치료제의 불편함 때문에 그간 치료를 하지 않고 통증을 참아왔던 소비자에게도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소비자 대상 광고, 홍보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