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주유소가 무료 고객 쉼터를 운영,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남해고속도로 진주주유소(부산 방향)가 고객을 위한 쉼터를 운영,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진주휴게소 주유소에 마련된 고객 쉼터에는 커피 자판기와 정수기, 소파, 테이블, 잡지 등이 구비, 주유소 이용객이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쉼터 내에 비치돼 있는 잡지와 음악 CD는 대여도 가능하다.
김광수 소장은 "주유소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조금이라도 편히쉴 수 있도록 쉼터를 운영 중"이라며 "앞으로 잡지와 CD를 추가로 구매하고, 시설도 늘려 고객들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하게 쉴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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