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휴게소가 '스마트 고객 소리함'을 운영, 눈길을 끌고 있다.
"고객의 소리, 스마트하게 듣는다!"
한국도로공사 동해고속도로 구정휴게소(속초 방향)가 온라인을 통해 고객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스마트 고객 소리함'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스마트 고객 소리함'은 휴게소 고객들이 느낀 칭찬, 불만, 개선사항 등을 문자(SMS)나 이메일을 통해 알릴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종이에 일일이 의견을 적어야했던 기존의 고객 소리함과 달리 휴대폰을 통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구정휴게소는 '스마트 고객 소리함'을 이용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이존순 소장은 "참여가 간편해진 만큼 더 많은 고객의 의견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언제나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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