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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문화재단, 음악융합도시 조성 주민공청회 개최

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은 오는 21일 오후 4시 부평아트센터에서 음악을 중심으로 지속가능 한 문화도시 창출을 위한 부평 음악·융합도시 조성사업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부평구문화재단은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공청회를 통해 사업 계획에 대한 주민과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전략계획 추진에 반영할 예정이다.


공청회는 부평구문화재단 박옥진 대표이사의 전반적인 사업 계획 설명 후 전문가 토론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한다. 토론자로는 박준흠 사운드네트워크 대표, 서병기 헤럴드경제 대중문화 선임기자, 박태용 소노르뮤직 대표가 참여할 예정이다.

부평구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5년 ‘문화특화지역 문화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올해부터 2020년까지 ‘부평 음악·음악융합도시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