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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7급' 영어과목 토익 등으로 대체... 5월 14일전 응시해야

국내 토익(TOEIC) 주관사인 YBM 한국TOEIC위원회는 2017년 첫 토익이 지난 8일 전국 고사장에서 시행 됐다고 밝혔다. 이날 전국 고사장에는 토익에 응시하려는 취업준비생과 직장인 등 수험자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올해부터는 국가직 7급 공무원 시험의 영어 과목이 토익 성적 등 영어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된다. 2017년 7급 국가공무원 시험 접수는 6월 5일부터 9일까지 예정돼 토익 성적을 제출하고자 하는 수험자는 5월 14일까지 시행되는 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YBM 한국TOEIC위원회 관계자는 "정유년 첫 토익이 전국 고사장에 시행됐다”며 ”올해 토익에 응시하는 모든 수험자들이 목표를 이루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