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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익 한전 사장, UAE 글로벌 에너지 포럼서 원자력 세션 기조연설

한국전력공사는 조환익 사장이 지난 12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글로벌 에너지 포럼'의 원자력 에너지 세션인 '원자력 에너지의 평화적 사용에 의한 세계의 미래'에서 기조연설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조 사장은 이 자리에서 핵비확산, 친환경으로의 에너지 환경 변화, 4차 산업혁명에서 원자력에너지의 중요성 및 원자력의 평화적 사용과 안전에 대해 발표했다.

조 사장의 기조 연설로 글로벌 시장에서 일류 유틸리티 사업자로서 한전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한전은 평가했다.

또 한전은 글로벌 원자력 사업자이자 현재 UAE에 건설 중인 바라카 원전의 주계약자로 원자력 세션의 패널로 참여했다.

바라카 원전은 한전은 현재 UAE 바라카지역에 APR1400노형의 원전 4기(총 5600MW)를 건설 중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