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월에 개최된 제대군인지원센터의 제대군인 취업 활성화 워크샵 /사진=서울제대군인지원원센터
설 명절을 앞두고 24일 '제대군인'의 전직지원 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제대군인 취업 활성화 워크숍'이 열린다.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는 이날 오후 국가보훈처와 수도권 제대군인 전직지원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주)스카우트가 공군회관에서 '2017 수도권제대군인지원센터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전역하는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와 제대군인군인지원 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기위해 마련됐다.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에 따르면 워크샵에는 최창익 국가보훈처 제대군인 취업과장, 문영철 (주)스카우트 대표이사를 비롯한 보훈처 관계관들과 수도권 제대군인지원센터 전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관련자들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날 워크숍에서 청주대학교 박효선 강사는'제대군인 전직지원 일자리 선순환 관리방안'을, 위닝코칭교육원 강정혜 원장은 '판을 읽는 CS'강의 등을 통한 제대군인지원센터 직원의 업무수행 역량 강화교육도 실시된다.
뿐만아니라 수도권 각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17년 일자리 확대 방안’을 발표하고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captinm@fnnews.com 문형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