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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민족 대이동 시작.. 중부지방 눈·비로 교통안전 주의

오늘부터 민족 대이동 시작.. 중부지방 눈·비로 교통안전 주의
사진=SBS '뉴스' 방송화면 캡처


오늘부터 민족 대이동이 시작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되고 퇴근 직후인 저녁 6시에서 7시 사이에 귀성 정체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밤새 계속된 정체는 설 전날인 27일 저녁 7시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있다.


특히 오늘 밤에는 서울 등 중부지방에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야간 귀성객은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한편 한국교통연구원은 민족 대이동이 시작되는 이번 설 연휴(26∼30일)에 전국적으로 3115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설(2981만명)보다 4.5% 많은 인원으로 하루 평균 623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설 당일인 28일엔 연휴 기간 가운데 가장 많은 796만명이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onnews@fnnews.com fn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