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대구지역본부 직원들이 '사랑나눔 헌혈' 행사에 동참, 헌혈하고 있다.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는 15일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 주차장에서 5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사랑 실천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받은 헌혈증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송준연 본부장은 "작은 사랑의 실천이 미약하나마 지역 내 소아암, 백혈병 등 의료소외 계층을 위해 쓰여지길 원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농협은 사회공헌 1등 금융기관의 명성에 맞게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한층 더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지난 2009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협약을 맺고 연 1회 정기적으로 '헌혈의 날' 행사를 실시하고, 헌혈증을 지역사회 의료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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