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은 태아시기부터 자녀의 성장 및 자립까지 가입연령과 보장범위를 확대한 '무배당 1등엄마의 똑똑한 자녀보험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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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험은 계약전환제도를 이용해 자녀의 독립시기(20세 또는 30세)에 맞춰 합리적인 보험료로 필요보장을 고보장으로 계속 유지가 가능하다는 게 한화손보의 설명이다.
또 이 보험은 실손의료비와 뇌혈관질환 등 총 63가지의 담보에 대해서도 무심사 전환이 가능하다.
이 보험의 가입연령은 25세까지 확대됐다. 영구치보철, 영구치보존치료비 가입연령도 기존 5세에서 25세까지 늘어났다.
'무배당 1등엄마의 똑똑한 자녀보험II'은 출생이후 생애 전반에 걸쳐 꼭 필요한 보장과 백혈병 등 각종 암보장도 강화됐다.
암진단비를 태아기준으로 최대 1억까지로 보장을 확대한 것이 대표적이다. 재진단암진단비 비갱신형 탑재를 통해 보험료 변동 없이 100세까지 보장한다. 또한 2대질병도 보장범위가 넓은 뇌혈관질환 및 허혈성심장질환을 보장해주며 노후에 필요한 질병후유장해 보장도 사전에 미리 준비 가능하다.
이외에도 이 보험은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골절부목치료비 담보를 추가했다. 또 ADHD(활동성 및 주의력 장애) 진단비, 척추측만증 수술비, 중증아토피진단비, 태반조기박리진단비, 여성산과관련자궁적출수술비 등 자녀와 산모의 새로운 위험까지 보장이 가능하도록 신담보 특약도 대거 포함시켰다.
한화손해보험 우현주 상품개발파트장은 "'무배당 1등엄마의 똑똑한 자녀보험II'은 임신, 출산에서 자녀의 사회진출까지 자녀의 성장과정에 맞춘 더욱 든든해진 어린이종합보험이다"고 말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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