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장충식 기자】경기도일자리재단은 무료 온라인취업지원서비스 '꿈날개'에 172개 신규 교육과정을 추가 개설했다고 2일 밝혔다.
꿈날개는 교육 강좌 뿐만 아니라 취·창업 역량진단, 이력서클리닉, 모의면접, 1:1 맞춤형 취업상담 등 교육부터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온라인 교육시스템이다.
이번 신규 교육과정에는 △영어와 중국어 등 외국어 △전산세무 △사회복지사 △청소년상담사 △직업상담사 △한식, 양식, 일식조리사 △제과제빵기능사 △피부관리사 △네일아트 등의 자격증 취득강좌가 포함됐다.
이와 함께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직업기초능력 과정 △컴퓨터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ITQ 등 청년층 취업지원을 위한 과정도 개설됐으며,도내 29개 대학과 특성화고, 도 청년인턴사업 등과 연계 운영된다.
교육과정 및 관련문의는 온라인취업지원서비스 꿈날개 학습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꿈날개는 이번에 172개 신규 교육과정이 개설돼 총 482개의 무료 취·창업 강좌를 운영 중이며 올 하반기에 코딩 교육과정, 온라인 튜터링, IT분야 현업전문가 오프라인 멘토링, 포트폴리오 제작 등 다양한 교육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내 대학들을 중심으로 꿈날개 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높다"며 "NCS 직업기초능력, ITQ 등의 신규 과정 등이 재학생 취업교육에 활용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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