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란 프론트 페이지]
이란에서 600kg가 넘는 초대형 철갑상어가 잡혔다.
3일(현지시간) 이란 프론트 페이지 등에 따르면 이란 골레스탄주 고미샨주 앞바다에서 한 어부가 무게 600kg에 달하는 거대 물고기를 낚았다.
언뜻보면 고래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이 물고기는 철갑상어의 한 종류로 추정된다.
무게는 600kg. 특히 사람 한 명은 거뜬히 먹어치울 것 같은 크기의 입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철갑상어는 개체수가 많지 않는 희귀종이다. 수명이 최대 100년으로 무척 길지만 철갑상어의 알인 캐비어가 고급 요리의 재료로 쓰이면서 위기종으로 등재됐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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