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는 오는 18일 오후2시 서울특별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세계 속의 이순신’을 주제로 ‘제19회 이순신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세미나에서는 이안 바우어스 노르웨이 국방대학교 교수가 '영국인과 유럽인들이 알고 있는 이순신 제독'에 대해 발표하고, 조덕현 충남대학교 교수가 '미국인들이 이해하고 있는 이순신 제독'을 주제로, 이노우에 야스시 일본 방위대학교 교수는 '일본에서 이순신이 주목 받는 때'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중국에서의 이순신 접촉과 전파(마오징 중국 강서인민출판사 편집장· 박현규 순천향대 교수 공동발표) 등 4편의 주제별 논문발표와 이내원 미주 이순신교육본부 이사장의 ‘이순신 미주 교육운동의 특징과 지향목표’를 주제로 특별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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