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광고제(AD STARS) 조직위원회는 18일 박서원 오리콤 부사장(
사진)을 부산국제광고제 크리에이티브 총괄(CCO)로 위촉했다.
박 부사장은 향후 부산국제광고제의 트로피, 테마비주얼, 공식 포스터 디자인, 홈페이지, 어플리케이션 디렉팅에 이르기까지 모든 제작물 디자인을 책임지게 된다.
박 부사장은 칸국제광고제(Cannes Lions) 수상뿐만 아니라 한국인 최초 원쇼(One Show)에서 3년 연속 수상한 세계적인 크리에이터다.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는 “지난 10년간 구축해온 전통적 색채와 전형적인 별 형태에서 탈피한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