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인도상공회의소(ICCK)는 오는 16일 인도 진출 전략 세미나를 주제로 제35차 주한인도상공회의소 스피커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스피커스 포럼은 한-인도 양국의 무역·투자를 증진하고 기업들의 비즈니스 정보 및 네트워크 제공을 위해 2011년 1월부터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중국발 경제위기의 돌파구, 인도 시장에서 찾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한국에서 사업 중인 외국계 기업에 컨설팅을 제공하는 한국기업경영자문(KABC)의 토니 미셸 대표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조충제 연구위원이 연사로 나선다. 또 현재 주한 인도대사관에서 이등 서기관으로 근무중인 미지또 비니또 서기관이 직접 인도 진출 전략을 들려줄 예정이다.
행사는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오는 16일 오전 8시부터 두시간여 동안 진행된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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