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태국에서 증가하고 있는 한국어 학습 수요를 감안, 모두 58명의 한국어교원을 태국에 파견한다고 11일 밝혔다. 파견 교원은 내년 3월까지 태국 현지 58개 중·고등학교에서 정규과목으로 편성된 한국어를 가르친다. 현재 태국에는 한국어채택학교가 82곳으로, 한국어학습자는 3만명에 이른다. 태국에 파견되는 한국어교사들이 판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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