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6월 3일 인천대에서 ‘2018 대입 학생부종합전형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수도권과 지방 주요대학 53개가 참가해 2018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관련 설명회,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수험생은 이날 모의면접 및 모의서류평가를 통해 대학 입학사정관 앞에서 실제 면접상황을 체험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또 간호학과, 건축학과 등 150여개 전공학과에 대한 설명회가 각 강의실에서 진행되고, 대입 전문 진학상담교사에 의한 자기소개서 첨삭지도 등 일대일 컨설팅도 22개 부스에서 진행된다.
모의면접, 일대일 컨설팅, 전공학과설명회 참가 희망자는 오는 22일 오후 10시부터 '인천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 ‘프로그램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번 학생부종합전형박람회에 이어 수시박람회는 7월 22일 인하대에서, 정시박람회는 12월 16일 가천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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