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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월사역 투신사고..1호선 30분간 지연 운행

1호선 망월사역에서 사상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지하철 운행이 30분간 지연됐다.

20일 오후 3시 20분경 1호선 망월사역에서 50대 중반의 남성이 선로로 투신해 숨졌다. 소방당국이 사망자를 수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1호선 양방향 전동차 운행이 30분간 지연됐다.

이 소식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급속히 알려지고 있다. 트위터에서는 "망월사역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금 지하철 운행 중지됐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