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이 23∼27일까지 4박5일간 몽골 출장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출장은 ‘몽골, 인천 희망의 숲’ 조성 10주년 기념행사와 아시아권 교류도시 의료지원사업, 약소국 스포츠 선수단 초청사업 및 몽골과의 우호·경제교류 협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출장에는 시의원과 시민협의대표단을 비롯 시민자원봉사자, 학생 등 60여명이 동행한다.
몽골에 나무를 심는 인천 희망의 숲 조성사업은 2008년부터 시작돼지난해까지 총 67ha에 9만8000주가 식재됐다. 올해는 10주년이 되는 해로 입간판 제막식과 기념식수 등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린다.
아시아권 교류도시 의료지원사업은 인천시가 2007년도부터 추진해온 대표적인 민관협력 나눔 의료사업으로 9개국 10개 도시 118명의 심장병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안겨주었다. 몽골에서는 이제까지 울란바타르시 심장병 어린이 19명이 치료를 받았다.
아시아 스포츠 균형발전을 위해 인천시가 2007년도부터 실시해 온 비전2014 프로그램은 그동안 아시아 30개국 794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각종 국제대회에서 10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인천시는 총 9차례에 걸쳐 몽골 양궁, 복싱, 역도 종목 선수들의 전지훈련 인천초청과 장비 지원을 해왔다.
유 시장은 울란바타르시에서 인천과 울란바타르시간 자매도시 결연을 체결하고 교류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 몽골 대통령, 환경관광부 장관, 도로교통부 장관 및 식량농업부 장관 등 현지 주요 정부 인사와의 면담을 통해 앞으로 인천시와 몽골간 실질적인 경제 및 우호교류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인천·몽골간 우호협력 관계를 토대로 상호 경제교류 및 시장 확대 등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이번 출장은 ‘몽골, 인천 희망의 숲’ 조성 10주년 기념행사와 아시아권 교류도시 의료지원사업, 약소국 스포츠 선수단 초청사업 및 몽골과의 우호·경제교류 협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출장에는 시의원과 시민협의대표단을 비롯 시민자원봉사자, 학생 등 60여명이 동행한다.
몽골에 나무를 심는 인천 희망의 숲 조성사업은 2008년부터 시작돼지난해까지 총 67ha에 9만8000주가 식재됐다. 올해는 10주년이 되는 해로 입간판 제막식과 기념식수 등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린다.
아시아권 교류도시 의료지원사업은 인천시가 2007년도부터 추진해온 대표적인 민관협력 나눔 의료사업으로 9개국 10개 도시 118명의 심장병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안겨주었다. 몽골에서는 이제까지 울란바타르시 심장병 어린이 19명이 치료를 받았다.
아시아 스포츠 균형발전을 위해 인천시가 2007년도부터 실시해 온 비전2014 프로그램은 그동안 아시아 30개국 794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각종 국제대회에서 10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인천시는 총 9차례에 걸쳐 몽골 양궁, 복싱, 역도 종목 선수들의 전지훈련 인천초청과 장비 지원을 해왔다.
유 시장은 울란바타르시에서 인천과 울란바타르시간 자매도시 결연을 체결하고 교류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 몽골 대통령, 환경관광부 장관, 도로교통부 장관 및 식량농업부 장관 등 현지 주요 정부 인사와의 면담을 통해 앞으로 인천시와 몽골간 실질적인 경제 및 우호교류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인천·몽골간 우호협력 관계를 토대로 상호 경제교류 및 시장 확대 등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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