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KSP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합동출장단은 니카라과 정부와 29일부터 양일간 재생에너지, ICT, 직업훈련 등의 분야에서 유·무상 연계사업의 발굴을 협의했다고 1일 밝혔다.
니카라과측에서는 재무부, 에너지부 등 8개 부처가 참여해 2017~2012년 EDCF 중기 후보사업을 제안했다.
특히 카리브해 연안의 관광지 조성을 위해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및 상하수도 처리 시설 사업의 지원을 요청했다.
기재부는 한국의 제주도 스마트그리드 테스트베드 사업 사례 등을 참조해 사업을 설계, 수립해 줄 것을 제안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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