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리 인스타그램]
미국의 한 여성이 영국 유명 여배우 엠마 왓슨을 꼭 빼닮은 얼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현지시간) 미 타임지 등은 엠마 왓슨 '도플갱어'로 불리는 카리 루이스(27)를 소개했다.
루이스는 지난 2001년 우체국에서 몇 명의 소녀 무리에게 '헤르미온느'를 닮았다는 말을 들었다.
[사진=카리 인스타그램]
헤르미온느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은 판타지 시리즈 '해리 포터'의 주요한 인물 중 한 명이다.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2001년 개봉했다.
그때 까지만 해도 루이스는 '해리 포터' 시리즈나 배우 엠마 왓슨에 대해서 알지 못했다.
[사진=카리 인스타그램]
그러나 독서를 좋아했던 루이스는 곧 해리 포터 시리즈에 푹 빠졌고, 헤르미온느라는 캐릭터를 좋아하게 됐다.
이후에도 루이스는 해리 포터가 개봉할 때마다 엠마 왓슨 닮은꼴이라는 얘기를 들었다.
올해 영화 '미녀와 야수'가 개봉하자 이제는 여주인공 미녀 벨을 닮았다는 말을 듣는다고 한다.
[사진=카리 인스타그램]
루이스는 재미삼아 헤르미온느 분장을 해 온라인에 올렸는데, 엠마 왓슨과 쏙 빼닮은 외모로 큰 화제가 됐다.
루이스는 좋은 기회가 있따면 배우가 되고 싶다는 꿈을 밝혔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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