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넷북스 발행인이기도 한 박준희 아이넷 방송 회장이 로마를 이끌어온 최고의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철학이 담긴 '명상록'을 직접 편저한 '명화로 읽는 명상록'(사진)을 28일 새로 출간했다.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에서 선정한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책 가운데 하나인 '명상록'을 당시의 사람들이 남긴 수십 종의 명화와 각종 부조 작품 등을 삽입 명화와 함께 새로운 해석으로 내 삶을 다스리는 통찰과 지혜를 담았다.
'명화로 읽는 명상록'은 사색적인 삶이나 자기를 부단히 계발하는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머리맡에 두고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다.
인간의 보편적인 삶의 현안이라고 할 수 있는 인생관, 세계관, 가치관의 문제를 다루며 우리의 시선을 고정시키기에 충분하다.
박 회장은 "삶이 힘들고 지칠 때나 자신의 생각의 한계에 이르렀다고 생각할 때 이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를 다잡고 삶의 밑바닥을 다시 다질 수 있는 고전 중의 고전"이라면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화로 읽는 명상록'을 쉽게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추천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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