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차비스 트위터]
미국의 한 60대 여성이 남다른 동안 외모로 주목 받았다.
6월 29일(현지시간) 미 폭스 뉴스 등에 따르면 모나 캠벨씨는 63번째 생일을 앞두고 손자 차비스 워커가 트위터에 올린 사진 한 장으로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
캠벨씨가 정원에서 밝은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다. 붉은색 상의와 알록달록한 바지를 매치한 패션 센스가 돋보인다.
손자 차비스는 "할머니는 내일 63살 생일을 앞두고 계시지만 여전히 빛이 난다"고 썼다. 이 사진은 순식간에 리트윗되기 시작했다. 캠벨씨의 외모가 그야말로 나이를 무색하게 했기 때문이다.
특히 네티즌들은 주름없이 탄력넘치는 피부에 놀라워했는데, '젊음이 샘솟는 분수'라도 발견한 것 같다고 말했다.
캠벨씨는 폭스뉴스에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로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며 활발하게 바깥 활동을 했기 때문인 것다고 밝혔다.
또 끼니마다 건강한 음식을 먹기 위해 노력하며 특히 올리브 오일을 챙겨먹었다고 말했다.
캠벨씨는 하루아침에 자신의 모습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것이 얼떨떨하면서도 좋은 기분이라고 전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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