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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 베이, '메가 썸머 바비큐&비어 파티' 오픈

캐리비안 베이는 오는 8월15일까지 바비큐 메뉴 6종과 시원한 맥주를 선보이는 '메가 썸머 바비큐 & 비어 파티(Mega Summer BBQ&Beer Party)'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핫한 여름 축제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과 최고 스릴의 복합 워터코스터 '메가 스톰' 등이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리비안 베이가 새롭게 선보이는 푸드 파티의 컨셉은 바로 '메가'급 빅 사이즈를 자랑하는 바비큐다.

통돼지 백립에 두 가지 소스로 맛을 낸 '메가BBQ폭립꼬치'부터 탱글탱글 새우와 통통한 통오징어를 통째로 구워낸 '메가씨푸드꼬치', 훈제칠면조다리와 바비큐 백립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메가BBQ콤보' 등 다양한 바비큐 메뉴들이 즉석에서 그릴에 구워지며 여름 피서객들의 입맛을 유혹한다.

모든 바비큐 메뉴들은 이번 푸드 파티를 앞두고 에버랜드 소속 조리사들이 메뉴 품평회를 통해 자체 개발했고, 자몽, 적양파, 파프리카 등 지중해풍의 식재료를 활용한 사이드 메뉴로 바비큐의 풍미를 높였다.

또 바비큐 메뉴와 잘 어울리는 유럽의 프리미엄 맥주인 '칼스버그'와 '에딩거', 상큼한 애플 사이더인 '써머스비'도 선보이며, 1리터 크기의 스페셜 맥주컵과 써머스비 캠핑카, 비치 컨셉 포토존도 마련돼 있어 풀 사이드 푸드 파티의 분위기를 더한다.

이번 푸드 파티는 메가스톰, 워터봅슬레이 등 인기 어트랙션 근처에 위치한 산후앙 레스토랑에서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메뉴 소개 및 운영 시간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밤 10시까지 야간 개장 중인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클럽 DJ 파티, LED 플라이보드쇼 등도 진행된다.

이어 오는 27일까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 마련된 '스마트 예약'을 통해 이용권을 구입해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하면 카리브해 여행상품권, 갤럭시S8, 갤럭시탭A6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