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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시청·동안구청 푸드트럭 영업자 2명 모집

경기도 안양시는 오는 8월 11일까지 시청사 및 동안구청사 부지 내 푸드트럭 영업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안양시에 거주하는 19세이상 29세 미만의 청년을 우선 모집하며, 19세 이상이면서 안양시 또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경우도 신청 가능하다.

푸드트럭 영업을 희망하는 시민은 8월 11일까지 시 정책기획과를 방문해 신청서에 사업계획서, 신분증 사본 등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8월 14일 오전 10시 추첨을 통해 2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푸트트럭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청년 창업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규제개혁을 통해 청년실업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